"호주에서 왔어요"… 써스데이 플랜테이션 상륙
직구와 구매대행을 통해 탄탄한 국내 마니아 층을 확보한 호주 천연 티트리 오일 전문 브랜드 써스데이 플랜테이션이 마침내 국내에 상륙했다. 써스데이 플랜테이션은 티트리 오일을 호주 전역으로 최초로 선보인 브랜드. 1973년 창립자 에릭 화이트는 뉴 사우스 웨일즈의 북부 땅에 투자하여 티 트리 식물 수확을 시작한데서 유래됐다. 4년간의 꾸준한 연구와 로비 활동 끝에 공공 토지 임대 승인 내용이 1976년 목요일에 주 1회 발송되는 우편으로 도착한 것에 유래해 Thursday Plantation이라는 이름이 탄생했다. 이번 국내 공식 론칭을 통해 시그니쳐 아이템인 티 트리 오일을 비롯해 바디, 헤어, 페이스 케어에 이르는 다양한 티트리 오일을 활용한 제품을 선보인다. 티트리 나뭇잎에서 추출되는 티트리 오일은 호주 뉴 사우스 웨일즈 북동부와 퀸즐랜드 남동부의 식물인 멜라 루카 앨터니 폴리아(Melaleuca alternifolia) 나무에서 추출된 포뮬러로 '피부 자체의 치유 과정을 손상시키지 않으면서 다양한 세균 및 곰팡이를 억제하는 천연 방부, 항균 및 항진 성분'의 사전적 의미를 가지고 있다. 그리고 또 다른 자연 에센셜 오일에는 오일 고유의 영양성분을 유지하